220쪽 | 668g | 172*220*20mm

잠들기 전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굿나잇스토리로
아이의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해주세요!

예비 엄마 아빠의 필독서로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정홍 작가의 신작. 편안하고 다정한 문체로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는 동화 쓰는 아빠 정홍 작가가 이번에는 아직 모든 것이 낯선 어린아이들을 위해 세상의 모든 재미와 지혜가 담긴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아이가 자라면서 언젠가 꼭 한 번은 만나게 될 이 이야기들을 잠들기 전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들려준다면, 아이는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편안히 잠들 수 있다. 또한 그 기억은 아이 마음에 깊이 새겨져 살아가는 동안 커다란 힘이 되어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프롤로그 잠들기 전 목소리를 나누는 시간
이렇게 읽어주세요

1장. 마음이 따뜻한 아이
고마워요, 꼬마 요정 l 그림 형제 “누구에게나 가끔은 꼬마 요정이 찾아온단다.”
도깨비는 재주도 참 좋아 l 인도네시아 민담 “당황할수록 속으로 숫자를 세어봐”
소원을 말해보세요, 하나, 둘, 셋! l 유럽 민담 “소원을 비는 것은 소원을 잊지 않기 위해서야”
아 따가워! 아 추워! l 쇼펜하우어 “함께하기에 딱 좋은 거리를 찾아봐”
누렁이랑 검둥이랑 l 황희 일화 “이 세상 모든 것들도 나처럼 사랑받아야 해”
누구 힘이 더 셀까? l 이솝 “힘으로 안 되면 미소를 지어봐”
나귀를 어떻게 데려가란 말이야 l 라 퐁텐 “남의 말만 들으면 내 생각이 없어져”
가장 무거운 짐 l 이솝 “지혜란 나중을 생각하는 거야”
거위와 나그네 l 한국 민담 “딱 세 번만 더 생각해볼까?”
열지 마, 열지 마! l 그리스 신화 “희망이 자리잡은 곳”
친구의 기도 l 뒤러 일화 “너를 위해 기도할게”
어디요, 어디요? l 힌두교 설화 “네 마음속에 놀라운 힘이 숨겨져 있어”

2장. 생각이 튼튼한 아이
왜 그러니, 왜 그러니? l 알렉산더 대왕 일화 “어려울 땐 물끄러미 바라봐”
더듬더듬 코끼리 만지기 l 페르시아 민담 “다른 사람 말도 잘 들어봐”
휘청 갈대와 꼿꼿 떡갈 l 라 퐁텐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길 때도 많아”
술맛이 왜 이래? l 아프리카 민담 “나 스스로 나를 높이는 생각”
친절한 칠장이 할아버지 l 탈무드 “작은 친절의 힘”
도마뱀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l 일본 실화 “너는 혼자가 아니야”
스님의 깨달음 l 원효 설화 “마음은 요술쟁이야”
어쩌다 이렇게 됐지? l 이솝 “남을 돕는 건 나를 돕는 거야”
공주님, 이제 깨어나세요! l 탈무드 “행복이란 온 마음을 다하는 것”
머리가 되고 싶었던 꼬리 l 이솝 “누구나 잘하는 게 하나씩은 꼭 있어”
한스의 손가락 l 메리 메이프스 도지 “책임질수록 중요한 사람이 되는 거야”
괜찮아, 괜찮아 l 중국 고사 “좋은 일도 괜찮아, 나쁜 일도 괜찮아”

3장. 행동이 꿋꿋한 아이
비둘기가 되고 싶어 l 이솝 “쉽게 변하면 쉽게 잊혀”
영차영차, 포도밭 보물찾기 l 라 퐁텐 “보물은 땅이 아니라 땀 속에 있어”
삐리리 찍찍, 삐리리 퐁당 l 그림 형제 “약속이란 소중한 것을 지키는 일이야”
다이아몬드는 어디에? l 탈무드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마음”
보이지 않는 꽃 l 중국 민담 “보이지 않아도 아름다운 꽃처럼”
나귀야, 왜 그랬니? l 이솝 “하루에 하나씩, 나의 좋은 점을 찾아봐”
진짜 늑대가 나타났어요! l 이솝 “거짓말은 사람을 외톨이로 만들어”
그냥 갈까, 데려갈까? l 순다르 싱 일화 “눈보라에도 얼지 않는 마음”
구두장이의 아주 특별한 하루 l 폴란드 민담 “나만 갖고 싶은 욕심, 함께하고 싶은 욕심”
쓱쓱 싹싹 절굿공이 할머니 l 중국 고사 “끈기란 꿈과 현실을 이어주는 끈이야”
반짝반짝, 북두칠성은 왜 빛날까? l 러시아 민담 “마음과 마음 사이에 별이 빛나”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l 네덜란드 민담 “작디작은 한 톨의 씨앗처럼”

4장. 지혜가 싹트는 아이
뿔 때문에, 뿔 때문에 l 이솝 “숨겨진 힘이 더 강한 법이야”
가방 안에 뭐가 들었을까? l 탈무드 “땡그랑, 땡그랑 마음 동전을 모아봐”
쓰담쓰담 번쩍번쩍 l 그리스 신화 “미다스의 손보다 더 귀한 너의 작은 손”
노란 장미가 좋아, 빨간 장미가 좋아? l 이솝 “다른 생각들이 모여 무지개가 돼”
신발 한 짝, 신발 두 짝 l 간디 일화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눈동자가 없네요? l 중국 고사 “모든 일에는 눈동자가 있어”
멍멍, 내 고기! l 이솝 “욕심쟁이와 바보는 같은 말이야”
신기한 쌀가마니 l 한국 민담 “아무리 나눠도 줄지 않는 것”
딱 1루피만 l 인도 민담 “지금 가진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면, 그게 만족이야”
따라쟁이 에코 l 그리스 신화 “말이 많으면 왜 실수를 자주 하게 될까?”
제비야, 너 때문이야! l 이솝 “기다림이란”
갈매기의 친구 l 《열자》 ‘황제’ 편 “가슴을 열면 온 세상이 다 친구야”
꼭 돌아올게, 꼭! l 실러 “이런 친구 있었으면”  

■ 저자소개

저자 : 정홍

걷고 읽고 글을 쓰며 세 자녀를 키우고 있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새삼 동화의 가치를 절실히 깨달았다.
어릴 때 머리맡에서 이야기를 좀 더 많이 들려주지 못한 아쉬움을 이 책에 담았다.
책이란 기본적으로 속삭임이 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부모와 아이를 위한 또 다른 속삭임을 준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예비 엄마 아빠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태교 동화집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하루 5분 아기 목소리》 《하루 5분 탈무드 태교동화》 등이 있다.

그림 : 이가혜

책을 좋아하고 그림은 더 좋아해서 그림 작가의 길을 가고 있다.
책의 작은 부분이라도 채울 수 있어서 행복해하며 그림을 그린다.
이 책은 숨겨진 의미를 찾는 재미가 있는 그림들로 채웠다.
그린 책으로 《해와 바람》 《어린이를 위한 우동 한 그릇》 《아프리카 스키선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