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장본 | 32쪽 | 209*259mm | 370g

■ 책소개

아래로 흘러내려옴을 멈춘 적이 없는 자식사랑의 마음을 따뜻한 그림과 함께 표현한 가슴 뭉클한 동화. 엄마의 자장가를 들으며 행복한 잠을 청하는 아이가 자라 소년이 되고, 다시 어른이 된다. 그 곁에서 늘 노래를 불러주는 늙으신 어머니.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자장가의 후렴구가 새로운 느낌으로 감동을 주는, 미국에서만 15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지은이/
로버트 먼치 (Robert N. Munsch)는 1945년 6월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피츠버그에서 태어났습니다. 젊은 시절, 예수회 신부가 되려고 그와 관련된 공부를 하다가 어린이 이야기에 흥미를 느껴,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후, 아내와 함께 캐나다로 건너가 캐나다 국적을 취득하였습니다. 1994년 뉴욕 타임지에서 동화부분 베스트작가로 뽑혔습니다. 지은 책으로 <이상한 크레파스>, <꽁지머리 소동>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김숙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일본에 체재하다가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고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SBS에서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으며 아동 도서의 출판 기획과 일어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1995년 여성신문 여성문학상에 단편소설 <새벽에서 새벽까지>가, 1999년 문학동네 하계문예공모에 단편소설 <그 여자의 가위>가 당선되었습니다. 옮긴 책으로 <아들, 제대로 알고 잘 키우기>,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유아 영어, 가르치지 말고 함께 놀아라>, <어떻게 하면 좋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