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사이즈 22.5 X 31cm, 총45page

마들린느 시리즈 첫째 책입니다. 마들린느는 수도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씩씩한 소녀입니다. 마들린느가 맹장 수술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같은 수도원의 아이들이 문병을 가는데, 마들린느는 수술자국을 내보이며 무척이나 의기양양해 합니다. 문병에서 돌아온 날 밤 모든 아이들이 울면서 하는 말.... 으-앙 우리도 맹장수술 해 주세요~. 사소한 것도 자랑스러운 것이 되고, 또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세계를 잘 그린 그림책입니다. 이책을 다 읽으면 작가의 인기작 <마들린느와 쥬네비브>도 읽어보면 좋을 듯싶습니다. 귀여운 어린이들의 귀여운 맘이 너무 잘 드러난 책입니다.


지은이/
루드비히 베멀먼즈 (Ludwig Bemelmans)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한 작가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 마들린느 시리즈 여섯 권이 있습니다. <씩씩한 마들린느>로 칼데콧 아너 상을, <마들린느와 쥬네비브>로 칼데콧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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